Thinking

2012년 12월 2일 일요일

이상향은 먼 곳에 있는게 아니다.



2012년 9월 26일
매콤한 닭 요리에 소주 한잔으로 배 를 채운후 우리들은 인근 맥주집으로 이동했다.
근처 맥주집엔 사람들로 붐빌거라 예상했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 테이블을 제외한 곳 은 보이지 않았다. ( '사람이 없었다' 라는 표현일까나...)
그렇게 서서히 달아오르는 알코올의 기운과 눈꺼플 감기는 어둠은 우리들을 유토피아로 이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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