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inking

2012년 12월 30일 일요일

청소


방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.

창 밖 너머론 눈 이 바람에 흩날리지도 않고 소리없이 내리고 있어요.

의욕 없을때 하는 청소는 노동 이지만 마음 먹고 하는 청소는 삶의 기쁨과 청소 후 오는 만족감 그리고 보람을 가지게 되어 대단히 좋은것같아요!

거실에 있는 TV를 제방으로 옮기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.

하지만 "아.. 옮겨놓고 후회하진 않겠지?" 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간과하진 못하겠군요.

일단, 커피 한 잔 마시고 난 후
(여유로움의 허세?)

곰곰히 생각해봐야 겠어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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